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석영)는 2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가스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업무협조 강화를 위한 도시가스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도시가스사업자인 (주)경남에너지와 경동도시가스(주)의 안전관리부서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3년간 가스사고 현황 및 주요 도시가스 사고사례 등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사고 예방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공사와 도시가스사업자 합동으로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해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 시킬 것을 협의했다.

곽찬호 가스안전공사 부장은 “굴착사고로 인한 가스사고가 올해에만 전국에서 7건이 발생해 도시가스 사고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굴착사고 예방을 위한 도시가스사업자의 타공사장 점검 강화, 굴착현장에 대한 신고(1644-0001) 등이 이뤄질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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