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구 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회장
▲강정구 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회장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부는 그린뉴딜정책에서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85만대, 수소충전소 660개소 보급을 발표 했습니다.

서울시는 2050년부터 모든 내연기관차의 등록을 불허 한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유·휘발유차 등록대수는 약 2,100만대 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들 차량들이 단계적으로 전기차, 수소전기차, 천연가스차로 분산돼 친환경차의 수송연료 쏠림 현상이 나타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 합니다.

그러나 일시적인 전기요금 할인으로 친환경차를 전기차로 편중되도록 보급하는 것은 확실히 수송용 연료 공급체계에 문제가 발생됩니다. 따라서 친환경차 보급은 반드시 수송연료 공급의 적절한 역할분담이 필요합니다.

천연가스는 전기차와 비교했을 때 힘과 추진력이 뛰어납니다. 따라서 대형차인 시내버스, 화물차, 청소차 등에 적합한 친환경차 연료입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들도 대형차 수송용 연료를 천연가스로 공급하기  위해서 신속히 천연가스 충전소를 설치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친환경차 수송연료가 효율적으로 분산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항상 수소·천연가스 충전소 보급에 앞장서 도움을 주신 투데이에너지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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