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한국주유소협회 회장
▲유기준 한국주유소협회 회장

[투데이에너지] 항상 깨어있는 신문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에너지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투데이에너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주유소협회에서는 무엇보다 회원 여러분들이 보다 더 나은 경영환경에서 주유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주유소 진출입로 도로점용료를 25% 인하하는 성과를 이끌어낸데 이어 주유소 도로점용료 산정요율을 최저수준으로 낮추는 안을 정부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고유가 시대에 도입된 정부의 기름값 인하 정책은 최근 저유가에도 불구하고 지속되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소비감소 등 여러 산적한 현안 문제들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 주유소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널리 알리고 주유소업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투데이에너지의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업계의 주요 정보들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과 대안 마련을 통해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큰 발전이 있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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