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관리 및 내부감사 품질’ 국제공인 수여식 후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 품질’ 국제공인 수여식 후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28일 글로벌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 품질’에 대한 국제공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한국감사표준원의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 기준’에 근거한 내부감사 시스템에 대한 적합성 인증으로 (주)알에스에프의 전문 진단 및 로이드 인증원의 심사와 한국감사표준원의 최종 심의과정을 거쳤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한 인증 취득은 가스기술공사가 국제적 수준의 내부감사 수행능력과 위험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관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김철 가스기술공사 상임감사는 “인증 취득은 그동안 감사실의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공공기관으로서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감사품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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