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기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강릉 KTX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영기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강릉 KTX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윤영기)는 29일 추석을 맞아 강릉 KTX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는 강릉시청 및 강릉시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 참여 인턴 사원인 ‘LPG안전지킴이’들과 함께 강릉 시민들과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위생장갑, 물티슈 및 가스안전 전단지를 배포했다.

윤영기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음식장만 및 난방을 위해 가스사용이 증가하고 고향방문 등으로 집을 비우는 가정이 많은 만큼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가스밸브와 잠금장치를 확인하고 음식장만을 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에는 삼발이 보다 큰 불판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는 올해 1월 설 연휴 기간 중 동해시에서 가스폭발사고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추석 연휴기간 중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공급업체의 공급자 의무규정에 의한 공급시설 가스점검 등을 강력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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