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는 “지난 9월 3일 발전 정지된 고리3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와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전력계통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6일 발전을 재개, 각각 7일 오전 8시 28분, 오후 4시 20분 정상운전 출력(원자로 출력 1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자로 정지 원인이 됐던 송수전선로 보강 작업을 완료했으며 향후 태풍 발생시 동일 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전력설비 신뢰도 향상 방안을 이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