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 희망 릴레이에 또 한 걸음을 보탰다.
조성완 사장은 8일 코로나19 감염사태의 조기 종식을 염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비누거품이 묻은 두 손을 기도하듯 마주 모은 그림처럼,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코로나19 위기를 굳건하게 이겨내자 라는 의미로 지난 3월 외교부가 처음 시작한 캠페인 참여 릴레이다.
조 사장은 이날 SNS를 통해 캠페인 팻말을 든 인증사진을 올리고 “국난의 시절마다 하나가 돼 이겨낸 우리 국민이었다”라며 “그 저력을 믿고 위기 극복과 국민 안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태웅 농촌진흥청 청장의 지명을 받고 참여한 조 사장은 릴레이 다음 주자로 최근 한국형 그린뉴딜 산업 육성을 위해 공사와 손을 맞잡은 여영섭 한국해상풍력주식회사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의료진에게 전하는 ‘손글씨’ 응원과 ‘덕분에’ 캠페인을 비롯해 ‘화훼농가 지원 꽃 선물’ 릴레이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꾸준한 발길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