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 약세 등에 유연탄·우라늄·아연 ↓, 나머지 상승
미 달러 약세 등에 유연탄·우라늄·아연 ↓, 나머지 상승
  • 조대인 기자
  • 승인 2020.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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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프라 확대·미 대선 불확실성 완화 영향
10월1주 광물가격 비교표.
10월1주 광물가격 비교표.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중국의 철광석 인프라 확대 기대와 인도의 증산, 미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유연탄과 우라늄, 아연은 하락했지만 철광석, 구리, 아연, 니켈 등 나머지 광물가격은 상승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10월1주 광물종합지수가 1,564.32로 전주 1,571.52대비 0.5% 하락했다고 밝혔다.

유연탄은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증산에 따라 톤당 57.73달러로 전주대비 0.8%가격이 하락했다.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 인도 국영 Coal India사의 9월 생산량이 전년동월대비 31.6% 증가하면서 하방압력이 발생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29.6달러로 전주대비 1.0% 가격이 하락했다.

철광석은 톤당 123.92달러로 전주대비 2.6% 상승했다. 미국 달러 약세 기조 속에 중국 중앙정치국의 인프라 확대정책 가능성 제기에 힘입어 상승압력이 발생했다. 다만 브라질의 9월 수출량이 전년동월대비 18.5%, 전월대비 22% 증가해 상승압력을 부분상쇄했다. 

구리, 니켈은 미국 대선 불확실성 완화 및 미달러가치 약세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지만 아연은 하락헀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확진 이후 불확실성이 점차 완화되는 가운데 미달러 가치 약세에 따른 비철금속의 상승압력이 발생했다. 

구리는 칠레의 Candelaria, Escondida, Collahuasi, EITeniente 등 대형광산들의 노조파업과 근로계약 갱신이 예정돼 있어 공급차질 가능성이 내재됐으며 니켈은 중국 최대 스테인리스 기업인 Tsinghan사가 광둥성에 신규 플랜트 건설계획을 발표하면서 향후 수요증가 가능성이 내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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