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가 발전소 자산관리 서비스 SAEM(쌤)에 등록된 상업운전발전소 총 용량 500MW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업운전 중인 태양광발전소 기준 500MW를 돌파한 서비스는 국내에서 SAEM이 유일하다. 이는 올해 4월 태양광발전소 사업주의 편의를 위해 출시된 이후 6개월 만에 이룬 성과이며 발전소 누적 개소는 2,400개로 확인됐다. 

500MW 돌파를 맞아 서비스도 대거 업데이트 됐다. SAEM 회원이라면 공인인증서 로그인 절차 없이 간편하게 REC 현물가격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REC 현물시장이 열리는 화요일, 목요일이면 시간대별 REC 가격, 등락폭, 누적 거래량 등을 제공하며 최근 REC 일별 시세도 조회된다.

발전왕 페이지도 개편돼 지역별 상세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 각 도별 발전시간 정보에서 세분화되어 각 지역별 시·군 평균 및 최고 발전시간을 일·월·년 단위로 상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도별 탑3 발전소의 경우 발전시간 실적 조회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SAEM 회원 전용 예초, 공제보험 등의 공동구매 상품도 할인가에 제공하며 매일 저녁 발전실적 및 예상수익 카카오톡 알림 메시지도 발송된다. 

솔라커넥트의 관계자는 “국내 최초 모바일 기반 발전소 자산관리 서비스인 SAEM이 발전소 사업주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태양광발전소 사업주들에게 더 좋은 혜택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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