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내달 11월5일 온라인 버추얼 컨퍼런스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Innovation Summit Korea 2020)’을 개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Building a more resilient and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내달 26일까지 호주,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이노베이션 서밋 월드 투어 2020(Innovation Summit World Tour 2020)’을 진행한다. 

업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3D로 구현된 컨퍼런스 현장에서 전세계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산업의 비전 및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은 장 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 회장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30여명의 전세계 업계 리더들이 제시하는 비즈니스 전략 세션을 통해 최신 트렌드, 스마트 빌딩 및 공장, 전력, 데이터센터 등 20여개의 분야별 기술 교육 세션 그리고 가상에 구현된 3D 데모 전시장 투어를 통해 100여개의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관련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 회장 겸 CEO인 장 파스칼 트리쿠아는 기조연설에서 ‘지속 가능성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주제로 기후 위기와 글로벌 펜데믹 이후의 불확실성 속에서 대처하기 위한 디지털 변혁의 가속화의 중요성 등을 전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공식 홈페이지(https://events.se.com/innovation-summit-korea)에 접속해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조연설을 포함한 해외 발표자의 강연은 한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분야의 전문가로서 함께 일하고 살아가는 방식의 변화와 산업의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온라인으로 개최되기 때문에 더욱 많은 분이 편하게 참석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산업 전망을 확인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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