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3명)을 2020년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통합 채용 방식으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제주형 그린뉴딜 사업과 공공주도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된다. 주소지 제한 요건과 공고문 상의 기본 응시 자격에 해당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취업 지원 대상자와 장애인, 다문화 가정, 취약 계층, 북한 이탈 주민 등에게 전형별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사회형평적 인재채용도 지속한다.

채용분야는 ‘신재생에너지운영 및 개발’분야(2명)와 ‘신재생에너지연구’분야(1명)이다. 원서 접수는 통합채용 사이트(http://jeju.incruit.com)를 통해 5일부터 11월4일까지 진행된다.
 
조원식 경영지원팀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채용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능력 있고 참신한 인재들이 탄소 없는 섬 제주 실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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