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7월 24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8일 발전을 재개해 20일 오후 8시 3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CO₂ 소화설비 성능개선 등 각종 설비점검·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19일 있었던 원자로 정지 관련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고 발전소 제어계통의 성능시험을 수행하는 등 정상운전을 위한 조치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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