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커민스는 디지털 마스터 컨트롤(DMC) 신제품인 DMC2000과 DMC6000을 파워커맨드(PowerCommand®) 전력 시스템 병렬 제품군에 새로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마스터 컨트롤 제품은 시장의 필요에 부응해 성능을 향상했으며 다양한 디자인 복잡성을 고려해 설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전 엔지니어링된 시스템의 유연한 시스템 설계 방식은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가격과 공급 리드 타임 단축의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커민스의 DMC 신제품은 커민스의 파워커맨드 발전기 및 개폐기, ATS와 직접 인터페이스할 수 있는 완전히 통합된 전력 제어 솔루션이다. 

고객들은 이 통합 전력 시스템 솔루션을 병원이나 공항, 데이터센터, 통신 설비, 하이테크 제조업 설비 등 높은 신뢰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인 DMC2000과 DMC6000은 100% 주문 제작형인 기존 DMC8000의 다양한 기능 중 일부만 필요로 하는 더 광범위한 현장 설계에 대한 시장 수요를 충족하는 통합 제어 솔루션이다.

DMC2000과 DMC6000은 사전에 엔지니어링되고 설계가 완결된 확장 가능 제품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커민스 발전 제품군의 범위를 한층 더 넓혀줄 것이다.

위삼 발쉬(Wissam Balshe) 커민스 발전시스템·제어사업부 이사는 “DMC2000과 DMC6000을 우리 회사의 전력 시스템 제어 제품군에 추가하면서 더 다양한 유형의 전력 시스템에 이미 검증된 DMC8000의 우수한 핵심 성능을 그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더 단순한 전력 시스템 설계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DMC2000과 6000은 더 빨라진 리드 타임과 100% 주문 제작형 DMC8000 대비 경제적인 가격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워커맨드 제어 솔루션은 발전 및 배전 시스템, 산업 플랜트, 데이터 센터, 상업용 건물, 병원, 폐수 처리 시설, 운송 시스템, 파이프라인 중계소 등 수천 가지에 달하는 건물과 시설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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