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 사회가치추진실장(상단 좌), 김인자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상단 우), 서형일 (주)SHI텍 대표(하단 좌), 함창우 (주)원플랜텍 대표(하단 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성준 사회가치추진실장(상단 좌), 김인자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상단 우), 서형일 (주)SHI텍 대표(하단 좌), 함창우 (주)원플랜텍 대표(하단 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인자)는 20일 중부발전 사내벤처 (주)원플랜텍·(주)SHI텍의 자발적 기부로(2,500만원) 마련한 재원을 활용해 2021년 비대면 일자리창출(IT 일자리 등)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및 업무협약은 코로나 이후 가속화 되는 업무방식 변화 등 뉴노멀 시대의 비대면 일자리 취업지원을 위해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체결에 따라 중부발전은 2021년도 비대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령여성 인력개발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일자리 매칭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사내벤처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민간분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 및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비대면 일자리 발굴 및 취업지원을 위해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