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이 청렴교육을 받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이 청렴교육을 받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전 직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倫선생 청렴교육을 본사 및 소속기관에 대해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시책 및 관계법령 교육을 통한 바람직한 청렴실천 의식 함양 등 조직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본사 전 부서 및 14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공단 倫선생 청렴교육의 주요 내용은 △신고제도 투명성, 신고자 보호 제도 홍보 △내부업무 관련 부패취약분야 등 허심탄회한 소통 △반부패 청렴정책,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규정 등의 기초 소양 교육이다.

또한 부서별 청렴업무 담당자 미니 간담회를 통해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등 청렴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본사 및 소속기관 전 직원이 공단 청렴도 향상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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