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E1 신사업개발실장(좌)이 이정우 신한은행 본부장(우)와 그린뉴딜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훈 E1 신사업개발실장(좌)이 이정우 신한은행 본부장(우)와 그린뉴딜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수입사인 E1(회장 구자용)이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함께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E1 본사에서 ‘그린뉴딜 연계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E1은 그린뉴딜 정책자금 조성 등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신한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참여 기회를 확보하고 신한은행의 금융 자문 주선 및 리파이낸싱 등 업무 협업을 통해 그린뉴딜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1은 지난 6월 강원도 정선에 8MW급 태양광 발전단지를 준공하고 신재생에너지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향후 LPG저장기지 및 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확대하고 영월 풍력 발전 및 연료전지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Kohygen)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소 관련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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