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군화 스파이어테크놀로지 대표(좌)와 김성일 인피니티에너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군화 스파이어테크놀로지 대표(좌)와 김성일 인피니티에너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인피니티에너지(주)(대표 김성일)가 그린뉴딜분야 사업의 본격적인 확산을 앞두고 IoT 등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인피니티에너지는 최근 IoT 솔루션 전문기업 (주)스파이어테크놀로지(대표 강군화)와 인피니티에너지 서울 본사에서 그린뉴딜과 관련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가 상호 보유한 역량을 기반, 그린뉴딜 사업 전반에 대한 공동추진 및 교류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며 그린뉴딜 사업화를 위한 지자체 별 제안 Model 개발, 시공 및 사후관리 등 상호협력과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스파이어테크놀로지는 국내 최다 사물인터넷 인프라 구축 및 공공생활안전 서비스를 보유한 전문기업으로서 서울, 부산, 대구, 오산, 김제, 김해 등 지자체 IoT 전용 인프라 및 플랫폼, 응용서비스 구축 사업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말기 개발에서부터 LoRaWAN 인프라 및 네트워크 서버까지 자체 개발된 솔루션 기술을 가진 국내 IoT 최대 실적을 보유한 기업이다.

또한 환경부 1등급 제품인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기반으로 미세먼지와 대기환경정보를 측정해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도시 오염 유발요인에 따른 저감시설 장치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피니티에너지는 2017~2020년 4년 연속 한국에너지공단의 태양광 대여사업자로서 약 2,600여 가구(약 9MW)를 보급했으며 2016~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5년 연속 참여기업 선정, 2019~2020년 융·복합지원사업 및 2019~2020년 공공기관 태양광 보급사업 등 다수의 공공분야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농가 태양광, 건물형 RPS, 태양광 및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의 민간사업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김성일 인피니티에너지 대표와 강군화 스파이어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가진 기술력 및 사업 노하우와 자본, 인프라 등 상호 필요한 정보를 공유해 이번 협약의 성과를 높이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그린뉴딜 관련 사업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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