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직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주재로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임직원 행동강령, 직장내 갑질·성희롱성폭력·음주운전 예방 교육이 실시됐다.
김광직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주재로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임직원 행동강령, 직장내 갑질·성희롱성폭력·음주운전 예방 교육이 실시됐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6일 본사에서 고위직 임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청렴연수원이 주관하는 청렴기본강사과정에 합격해 청렴교육 강사자격을 획득한 김광직 상임감사의 주도로 실시됐다.

공공부문의 청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커지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고위직 임원이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안전공사 감사실은 공공재정환수법, 청탁금지법과 같은 부패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임직원 행동강령, 직장내 갑질·성희롱성폭력·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청렴, 반부패 실천을 위한 모든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가스안전공사가 올해 수립한 ‘2020 KGS반부패 추진계획’의 이행실적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광직 가스안전공사 상임이사는 “임원대상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은 물론 임원들도 공정하고 청렴한 가스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임원대상 청렴교육을 포함해 전직원 청렴교육 이수율이 90% 넘었다고 밝혔다.

특히 고위직이 청렴교육을 솔선해 이수함으로써 청렴리더십을 갖추게 됐으며 이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 또한 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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