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좌 3번째)과 이성주 노조위원장(좌 2번째), 신입직원 대표가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좌 3번째)과 이성주 노조위원장(좌 2번째), 신입직원 대표가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과 이성주 노조위원장, 신입직원 대표가 함께 ‘노사상생 코로나 극복,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3월 초 외교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임춘택 에기평 원장은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과 이은호 전략물자관리원 원장을 추천했다.

임춘택 원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일 애쓰시는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에기평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기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내부적으로 지난 2월 재택근무제를 전격 조기도입하고 위기단계에 따라 재택근무 비율을 30~70%로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위기단계에서 유관기관 확진자 판정 등의 위험요인이 감지되자 기관 차원의 예방적 셧다운(전직원 재택근무)을 전격 실시하는 등 감염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또한 외부적으로 투명가림막 설치 기준을 제시하고 에기평 내부는 물론 지역사회의 식당 2곳, 카페 3곳 등에 비말차단 투명가림막의 무상 설치를 지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위기지역 의료진 마스크 지원(대구), 격리환자 도서 기부(광주), 기관장과 전직원 급여(2,341만원) 반납과 기부 등도 함께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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