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는 27일 CJ홈쇼핑을 통해 최고급형 콘덴싱보일러를 판매한다.
귀뚜라미는 27일 CJ홈쇼핑을 통해 최고급형 콘덴싱보일러를 판매한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귀뚜라미가 TV홈쇼핑을 통해 프리미엄 보일러 시장을 확장해 나간다.

(주)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27일 오후 6시30부터 1시간 동안 CJ오쇼핑을 통해 이달 출시한 최고급 사양의 ‘거꾸로 NEW 콘덴싱 프리미엄 가스보일러’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귀뚜라미는 CJ오쇼핑 런칭을 기념해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를 일반 콘덴싱보일러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생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상 서비스 기간을 기존 3년에서 4년까지 연장해 주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세이프 온(SAFE On)’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귀뚜라미 ‘거꾸로 NEW 콘덴싱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는 환경부 인증을 받은 친환경보일러로  최신 정보통신기술과 온수증대기술 등 최고급 옵션 사양을 모두 적용한 프리미엄 모델이다.

최고 사양의 IoT 실내온도조절기 ‘NCTR-100WIFI’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보일러 1대에 최대 4대의 모바일 장비를 연결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보일러를 제어하거나 AI 스피커와 연동해 음성으로도 보일러를 작동할 수 있다.

고객의 보일러 사용 정보를 학습해 최적의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귀뚜라미보일러만의 ‘스마트 학습기능’과 실시간으로 보일러 에러 정보를 알려주는 ‘자가 진단 알림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에너지 사용량 표시, 난방비 절약기능, 음성안내, 모니터 자동밝기 조절, 차일드락(잠금기능) 등 사용자 친화적인 프리미엄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온수공급능력도 프리미엄 제품답게 일반형 제품보다 뛰어나다. 대용량 온수공급에 특화된 저탕식 보일러 구조에 온수증대기술을 더해 기존 모델대비 최대 34% 더 많은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온수 온도 제어 성능도 탁월하다. 믹싱밸브를 적용해 온수를 사용할 때도 사용자가 1℃ 단위로 설정한 온도에 맞춰 온수를 더 빠르고 일정하게 공급한다.

이외에도 지진과 가스누출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해 주는 귀뚜라미보일러만의 안전기술인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장착해 안전성까지 뛰어나다.

한편 이번 홈쇼핑 구매 고객의 거주 환경 특성상 배수구 및 배기구 기준이 부적합해 콘덴싱보일러 설치가 불가능할 경우 환경부 인증을 받은 일반 보일러가 설치될 수 있도록 해피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귀뚜라미의 관계자는 “올해 4월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으로 환경부 인증을 받은 친환경보일러가 의무화됨에 따라 귀뚜라미는 친환경을 넘어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홈쇼핑은 보일러도 이제 첨단 가전제품이라는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소비자에게 일반 보일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급형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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