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안전물품 지원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취약계층 안전물품 지원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28일 울산시 동천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울산시 사회공헌 협약기업 공동 프로그램인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안전물품 지원’ 행사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유사감염재난대비 안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시행된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21개 기업 임직원이 참여해 사회공헌 협약기업 간담회, 안전물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안전물품은 울산시 21개 협약기업 후원으로 제작됐으며 마스크, 항균 보관케이스, 손세정제, 동절기 대비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한상길 새울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 안전물품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새울본부는 21개 협약기업과 함께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회공헌 협약기업 공동 프로그램은 울산시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12년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협약을 시작했으며 현재 21개 기업으로 확대해 매년 저소득 가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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