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효주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진폐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제6회 진폐재해자의 날’ 행사에서 진폐재해자 권익과 복지증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해관리공단은 진폐재해자를 대상으로 재해위로금 설명회,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긴급 마스크 지원 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발전은 젊음을 바쳐 어두운 탄광에서 피땀 흘려 일한 탄광 근로자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석탄산업 후유증으로 힘겨운 노후를 보내고 있는 진폐재해자들의 권익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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