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효주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지난28일 용인시(시장 백군기)와 장애인들의 셀프주유소 이용편의를 위해 주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오일’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에 소재한 S-OIL 셀프주유소들은 스타오일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 또는 스타오일 멤버십 카드를 보유한 장애인이 주유소에 오면 직접 주유해주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S-OIL과 용인시는 협약주유소에 캠페인 협약 현판 부착과 현수막·배너를 게시해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홍보도 할 계획이며 캠페인 참여 주유소에 대해 캠페인 취지와 참여방법을 안내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도 시행함과 동시에 장애인에게 셀프주유소 이용방법과 유의사항 등도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종범 S-OIL 수석부사장은 “이번 캠페인 취지에 크게 공감하며 장애인들이 불편없이 S-OIL주유소를 이용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전국의 S-OIL 주유소가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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