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폐자원에너지 정책‧기술 포럼에서 패널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제4차 폐자원에너지 정책‧기술 포럼에서 패널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폐자원에너지 정책‧기술 포럼 위원회(위원장 서용칠)가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차 폐자원에너지 정책‧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오세진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장은 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그린뉴딜 사업과 관련해 ‘W2H(Waste Oil to Hydrogen) 열분해 청정유를 이용한 수소경제 활성화 에너지사업 모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현재 한난은 그린뉴딜 과제 중 하나로 폐자원을 수소생산원으로 해 수소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순수 국내기술로 해외수출 모델을 창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권성안 한국환경사업기술원 박사는 ‘열화학적 에너지화 R&D 추진현황 및 방향’을 발표하며 국내외 열분해, 가스화 관련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코로나로 인한 혼합 폐기물 증가로 인해 물질 재활용에 어려워짐에 따라 에너지 재활용 분야의 기술개발과 투자가 확대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구재회 고등기술연구원 박사는 ‘폐자원 가스화 합성가스 활용기술’을 주제로 현재 국내외 가스화 기술이 어디까지 개발돼 있는지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폐자원 가스화의 전망과 국내 합성가스 관련제도에 대해 발표했다.
 
오세천 공주대학교 교수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액화기술의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의 종류에 대해 설명하고 열분해 액화기술의 종류와 동향, 국내 열분해 액화제도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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