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스 직원이 LG전자의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냉장고를 배송하고 있다.
로우스 직원이 LG전자의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냉장고를 배송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가 미국 ‘에너지스타 데이(ENERGY STAR® Day)’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에너지 고효율 가전을 기부했다. 

LG전자 미국법인은 최근 미국 유통업체 로우스(Lowe’s), 비영리단체 리빌딩투게더(Rebuilding Together)와 함께 형편이 어려워 오래된 가전을 바꾸지 못하고 있는 5가구에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냉장고, 식기세척기, 세탁기, 건조기 등을 전달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 따르면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가구는 제품수명주기에 걸쳐 평균적으로 700불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  

LG전자가 이번에 기부한 냉장고는 ‘2020 에너지스타 어워드(2019 ENERGY STAR Award)’에서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Partner of the Year ? Sustained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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