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 해안정화를 마친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월정리 해안정화를 마친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지난달 29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온새미들 봉사단’과 월정리 주민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공사는 월정리 해안에서 약 2,10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월정리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종 제주에너지공사 본부장은 “친환경 공기업으로서 발전단지 및 해안가 주변 해안정화를 통해 깨끗한 제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매년 공사 발전단지 인근 및 도내 관광명소를 찾아 바다에서 밀려온 각종 폐기물과 도로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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