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지난달 29일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을 통한 공공구매 확대 및 동반성장 실천을 위해 ‘중소기업의 큰 꿈, 한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20년 한빛본부 구매상담회’를 한빛본부 본관 구내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기계분야, 계측분야, 전기분야, 기타분야에 총 40개 업체가 참가해 구매담당자에게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했다. 또한 상담부스를 마련해 중소기업과 한수원 직원과의 맞춤상담을 진행하며 한수원과 협력업체간 동반성장을 위한 알찬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배주섭 한빛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내수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구매상담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구매상담회는 구매발주 경험을 보유한 한수원 직원과의 1:1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중소기업 판로개척, 기술개발 의욕 고취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한빛본부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통해 동반성장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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