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비파괴검사학회(회장 박익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이하 KSNT)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비파괴검사기술 관련 산··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창립 40주년 기념식과 제40차 정기총회를 비롯해 학회 40년 발자취 사진전과 함께 학회 40년사를 배포함으로써 학회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4차산업혁명 융합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128편의 최신 비파괴검사기술과 관련된 수준 높은 연구결과 발표와 토론으로 우리나라 비파괴검사 분야의 발전과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오는 2021년 개최 예정인 제20차 세계비파괴검사학술대회(WCNDT)는 전세계 90개국 3,000여명이 참석하는 비파괴검사분야 최대의 축제의 자리가 될 전망이며 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간 점검과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의 협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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