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의 관계자가 현장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대성에너지의 관계자가 현장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 우중본)는 3일 대구 범안삼거리 일원에서 재난발생시 사고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2020년 하반기 재난대비 비상출동훈련’을 실시했다.

대성에너지는 평소 현장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세우고 도시가스 공급시설물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가스사용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사전 예고 없이 재난 상황을 대비한 비상대응 훈련으로 전격 실시했다.

지진발생으로 도시가스 중압밸브가 파손돼 가스가 누출되는 가상 상황을 발령해 △상황실에서 각 순찰조 및 유관기관 상황전달 신속성 △최초 도착자의 현장상황보고와 현장통제 능력 △원격차단밸브(MOV) 등 주요 밸브의 신속한 차단 △현장 안전조치 및 긴급복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는 “지진, 화재 등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경각심을 갖고 평소 정확한 임무 숙지 및 반복 훈련을 통해서 최상의 사고 대처 능력을 함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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