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온라인 버추얼 컨퍼런스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Innovation Summit Korea 2020)’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은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Building a more resilient and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전 세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분야별 글로벌 전문가를 비롯해 각 업계의 비즈니스 리더, 주요 고객과 파트너가 직접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산업의 비전 및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했다. 

업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1,500여명의 고객 및 파트너들이 직접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회장 겸 CEO인 장 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는 기조연설에서 ‘지속 가능성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주제로 기후 위기와 글로벌 펜데믹 이후의 불확실성 속에서 대처하기 위한 디지털 변혁의 가속화의 중요성 등을 전달했다. 

전기의 진화, 미래형 빌딩 구축, 차세대 산업시장 전망, 디지털화와 데이터센터, 지속가능성 전략까지 총 5개의 주제, 30여개의 세션이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3D로 구현된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에서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과 솔루션도 직접 둘러볼 수 있었다. 

특히 ‘에너지관리와 자동화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패널토의에서는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와 박종배 건국대학교 교수, 원동준 인하대학교 교수, 정종필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차세대 전력망을 중심으로 ‘Electricity 4.0’의 미래와 ‘Industry 4.0’의 발전 현황을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대표는 “이번 이노베이션 서밋에서는 변화와 혁신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슈나이더일렉트릭과 함께 보다 더 지속 가능하고 탄력적인 미래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과 해법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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