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지역사회 중심으로 에너지전환과 그린뉴딜을 실천해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2020 국제 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0)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은 오는 12일 ‘지역중심 에너지전환과 그린뉴딜을 위한 부산 심포지엄’을 벡스코 제1전시장 214~216호에서 개최한다.

지금 국내 지역사회는 기존 에너지체계의 한계와 부작용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지역차원의 대응 강화가 절실해 각 지역사회마다 그에 적합한 특화된 지역에너지 사업추진이 필요한 가운데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뿐만 아니라 지자체, 지역주민들이 지역 에너지사업 수행을 위해 고민해야 할 부분을 짚어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11일 개막하는 ENTECH 2020 전시회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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