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삼길포항에서 새끼 우럭을 방류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삼길포항에서 새끼 우럭을 방류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효주 기자]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지난 4일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에서 새끼 우럭 20만마리를 방류하는 ‘제 18회 바다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지역어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2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는 한화토탈 등 다른 기업들도 동참하며 특색 있는 지역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발전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서산시와 인근 지역 주민들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매년 10억원 상당의 서산지역 쌀을 구매해 어려운 우리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 우수한 지역 쌀을 널리 홍보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03년 설립한 장학재단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