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주)대연(대표 김영식)은 1984년에 설립해 올해 창립 36주년을 맞이하고 2020년 현재 충남 아산 가스 및 수도 배관용 PE(폴리에틸렌) 전기융착식 이음관 관련 제조업체로서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는 ISO와 ASTM 규격의 전기융착식 PE이음관과 630mm 세계최대 구경의 PE 볼 밸브 까지 약 600여종에 이르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연은 품질과 생산 기술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규모의 최대 외경 1,000mm 제품까지 통인장 강도 시험이 가능한 통인장 시험기와 열간 내압 크리프 시험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5,000톤급 사출기 등 28대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매년 ISO 9001과 14001를 통해 전반적인 회사시스템을 인증받으며 각종규격 및 인증 취득(KS, KC, CE, ASTM, EN, JIS, GB 등)을 획득했다.

이러한 기반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현재 해외에서 대연의 제품이 인정을 받아 오사카 가스와 뉴욕 도시가스 등 미국 외 28개국 (중국, 호주, 일본, 인도, 러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4년 1,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수출은 대연에 가장 중요한 수익수단 중 하나로 현재 매출의 60%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등 새로운 신흥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대연은 국내 및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게 된 바탕은 고객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대연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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