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효주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작무대행 남윤환)가 전기자동차의 2차전지 원료인 리튬 해외 투자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물자원공사는 리튬 투자에 관심이 있는 국내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캐나다 퀘벡주의 투자환경과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과 공동주최한 웨비나는 광물자원이 풍부한 퀘벡주 투자청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벤치마크미네랄사에서 발표 시간을 갖는 등 온라인을 통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100여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한편 광물자원공사는 칠레와 중국과도 웨비나를 개최해 리튬 및 코발트 투자와 개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민간기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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