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는 보령시 원평마을과 가스안전마을 지정 협약 행사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했다.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는 보령시 원평마을과 가스안전마을 지정 협약 행사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장석봉)는 지난 10일 보령시 원평마을(대천3동 소재)과 가스안전마을 지정 협약 행사를 진행했다.

가스안전마을은 도농 상생을 실천하고 가스안전을 위한 노후시설 개선, 교육·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가스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 사회공헌활동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연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를 비롯해 추영배 보령시 LPG판매협회장, 마을 대표 등 다수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스안전마을로 지정된 충남 보령 동대1동 마을회관에는 가스레인지 교체와 타이머콕 보급,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가스용품이 전달됐다.

이연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우리 모두의 고향 같은 농촌마을에서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가스안전마을을 운영하는 만큼 마을주민들에 대한 가스안전 활동을 추진해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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