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가 훈련 후 강평을 하고 있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가 훈련 후 강평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 우중본)는 12일 대구 중구 명덕로 소재 본사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지진 대피 및 화재 대응 소방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발생 대비 및 동절기 화재사고 예방차원에서 직장 자위소방대의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진 발생 경보를 시작으로 신속한 대피, 화재발생 경보 및 전파,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화 및 부상자 응급조치 등의 대응순서로 약 30분 진행됐으며,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체험 교육도 시행했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는 “임직원들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지진 및 화재 등 재난상황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정기적인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도시가스 안전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종합적인 대응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안전경영을 최우선의 경영가치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연중 반복적인 비상훈련을 통해 최상의 대처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스스로의 안전을 실천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활동에도 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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