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유류수급업무를 수행하는 유류공급 협력사(포스코인터내셔널, 한화, 현대종합상사, GS글로벌, Vitol  5개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원유 변동성 시장에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유류공급 5개 협력사가 협약을 최종 완료했다.

협약서에는 △불공정거래 지양‧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법령과 윤리 준수 △고품질 연료공급 △동반성장 및 상호 경쟁력 확보방안 발굴 △부패방지와 윤리경영 적극 실천 등의 상생 및 공정거래 준수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난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원유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상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류공급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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