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석영)는 13일 관내 가스안전마을인 창원시 의창구 동읍 소재 ‘봉강마을(이장 홍영표)’을 방문해 경로당에 65만원 상당의 로봇청소기를 후원하고 단감박스 포장 작업을 지원했다.
창원 봉강마을은 약 49가구, 65세 이상 주민이 90%이상인 마을로 주요 특산물로 단감을 재배하는 곳으로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에서 지난해 11월 가스안전마을로 선정해 1사1촌 결연을 맺은 곳이다.
후원행사 자리에서 강석영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문제가 빨리 해결돼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기원하며 단감 수확 행사에 직접 참여 못해 아쉽지만 포장 박스 작업이라도 도움을 주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에 홍영표 이장은 “업무에 바쁜 가운데에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 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