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인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아파트 관리인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는 16일 천안시 성정주공 6단지 아파트 관리인 약 10명 대상으로 관리사무소에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관리인 약 10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가스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스안전 사용 기본요령과 가스사고 예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사철 가스시설 막음조치, 행락철 과대불판 사용 금지 등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요령, 겨울철 가스보일러 CO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배기통 안전관리 등의 가스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가스안전교육 DVD와 핫팩·고무장갑 등 홍보용품을 배포하고 비눗물을 점검액으로 활용해 가스누출 점검을 주기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아파트 관리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거 생활에서 꼭 필요한 가스안전 교육을 받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호 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우리 본부 가스안전교육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관내에 가스사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 공사가 지역사회에서 사회적인 책무를 다 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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