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CH 2020] 강원TP, 환경 신기술 산업 육성 ‘박차’
[ENTECH 2020] 강원TP, 환경 신기술 산업 육성 ‘박차’
  • 류희선 기자
  • 승인 2020.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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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어선·탈질촉매·건설3D프린팅 등 출품

ENTECH 2020에 참가한 강원테크노파크 전시부스 사진.

ENTECH 2020에 참가한 강원테크노파크 전시부스 사진.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투데이에너지와 벡스코가 공동주관한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0)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씨캠(주), 대영씨엔이(주), 제이에이치, VOGO(주) 4개 업체와 함께 참여해 미래 클린에너지로 꼽히는 수소와 관련된 기술, 환경 친화적인 기술을 소개하면서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 대영씨엔이, 친환경 녹색성장 부합 기술개발 ‘앞장’ 
이번에 ENTECH 2020에 참여한 대영씨엔이(대표 정성구)는 대기오염물질을 정화하는 탈질촉매 제조와 환경설비 공사를 주 사업으로 삼고 있는 기업이다. 

독자적인 아이디어와 자체기술로 다른 동종기업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 진출은 물론 향후에 동남아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대영씨엔이는 이번 전시회에 저온촉매, 선박용촉매, 폐촉매 등 촉매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대영씨엔이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위해 자체 개발한 촉매를 활용해 각 발전소에서 나오는 질소화합물을 질소분자와 수증기분자로 환원하는 독자적 기술을 가지고 있어 현재 5개 발전사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연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대영씨엔이의 관계자는 “현장 요구에 따라 규격, 성능을 최적화해 독자적인 기술을 생산하고 있으며 원자재 구입 및 자체 생산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극대화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VOGO, 선박의 새로운 패러다임 ‘수소어선’ 
VOGO(대표 전애영)는 이번 전시회에 ‘수소어선’을 선보였다.

VOGO는 특수해양선박 전문업체로 강원도와 액화수소전주기사업을 진행하면서 액화수소어선 개발에 참여 중이며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수소어선을 2022년 말까지 3척 제조완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VOGO의 관계자는 “대기오염 유발 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선박의 연료를 변경해야 하는 가운데 VOGO는 클린에너지로 수소를 선택하게 됐으며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어선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VOGO는 현대차에서 개발한 연료전지를 사용할 예정이며 수소는 수소자체가 배터리나 LNG 등 타 연료보다 가벼워 무게에 민감한 선박이나 드론에 사용하기 더욱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VOGO는 “올해 2월 친환경선박에 대한 보조금 정책이 도입되면서 수소어선이 개발된 2022년 말 이후에는 수소어선 보급 확산에 대한 제도가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돼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더욱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VOGO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열린 환경·에너지 산업전덕분에 우리의 새로운 기술력을 알릴 수 있게 된데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VOGO는 계속해서 수소어선 제작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 씨캠, 보수도장 한계 극복 기능성도료 ‘주목’ 
씨캠(대표 김동선)은 기능성 코팅재, 보수도장용 기능성도료 연구개발 전문 벤처기업으로 실리우레탄, 폴리우레아 방수 등 보수도장의 한계를 효과적으로 극복한 기능성도료를 개발했다.

씨캠의 실리우레탄은 도장 전 들뜬 구도막과 군집현태 녹만 제거하는 간단한 바탕처리가 가능하며 다양한 재질 및 구도막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고온설비의 가동 중단 없이 도장이 가능해 설비 중단으로 인한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실리우레탄은 동해발전소 탱크도장, 당진발전소 수문도장, 분당발전소 인테이크하우스 도장 등 한국중부발전, 남부발전, 남동발전, 동서발전 등에 시공사례가 있다. 

씨캠의 관계자는 “이번 ENTECH 2020에 참여해 많은 방문객에게 씨캠의 우수한 기술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에 더욱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시멘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이에이치, 4차 산업 맞서는 3D 프린팅 건설 기술 ‘눈길’
제이에이치(대표 양치호)는 환경과 4차 산업 선도 기업으로 이번 ENTECH 2020에는 기존 건설에서 탈피해 4차 산업에서의 건설을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건설기술인 3D 프린팅 건설기술을 출품했다. 

제이에이치는 미세먼지에 의한 대기오염 문제해결과 건설분야에서 4차산업의 핵심인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개발된 기술에 대한 실증을 통해 조기 실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3D 프린팅 건설기술은 3차원으로 설계된 데이터와 3D프린터를 활용해 재료를 적증하는 기술로 자유로운 비정형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다. 

제이에이치의 관계자는 “최근 건설분야는 인력부족문제와 환경오염 등 각종 문제에 맞서야 하는 상황으로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제이에이치는 광촉매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광촉매는 대기환경개선, 실내 공기질 개선, 다중이용시설 공기질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나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산업으로의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기술 모두 개발이 완료돼 사업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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