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전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기술연구소 산하의 공기과학연구소 내에 ‘바이러스 케어 연구소’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바이러스 케어 연구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비롯해 잠재적인 신종 바이러스의 전파 경로 차단 및 살균 관리를 위한 솔루션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최근 다시 높아진 미세먼지·초미세먼지로 농도로 인해 우려되는 대기 환경 속에서도 쾌적한 실내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미 지난 8월 중앙재난대책위에서 발표한 방역 지침 발표 3개월만에 해당 지침을 반영해 구리소재 함유 헤파필터를 장착한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를 출시하며 바이러스 케어에 대한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캐리어에어컨은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를 출시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일상의 불안함을 극복하고 바이러스와 작별하기 위한 ‘굿바이-러스(GOODBYE-RU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굿바이-러스’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게시된 유튜브 영상 ‘바이러스 때문에? 이제는 굿바이-러스 할 때!’는 약 1주만에 100만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하얏트 호텔 체인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도 ‘굿바이-러스’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지금은 어느 때 보다 전문 기관의 객관화된 연구를 통한 데이터와 기술이 중요하다”라며 “‘바이러스 케어 연구소’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잠재적인 신종 바이러스의 대응 방안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이고 전 세계인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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