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택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좌 4번째)와 김우택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 본부장(좌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영택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좌 4번째)와 김우택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 본부장(좌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8일 가스공사 평택기지를 방문해 동절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동절기는 가스사용량이 증가해 사고 개연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사업장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안전점검이 실시해야 한다.

가스공사 평택기지는 1986년 11월 상업운전을 개시해 현재 LNG 저장탱크 10만㎘ 규모 10기, 14만㎘ 규모 4기, 20만㎘ 규모 9기 총 23기(저장용량 336만㎘)와 LNG를 직도입할 수 있는 하역부두 2선좌, 기화설비 35기, 송출설비 102기를 갖추고 있다.

허영택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평택기지는 국내 최초로 건설된 LNG 인수기지며 안정적인 LNG 공급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히 임해주신 가스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가스공사 인수기지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국가 중요시설인 만큼 가스설비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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