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재해사고 대비 안전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겨울철 재해사고 대비 안전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공단 제주지사에서 겨울철 재해사고대비 CEO 주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속기관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임원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대비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겨울철 재해사고 대비를 위해 △화재·폭발 등 재해사고 예방조치 △선박, 기계·설비 이상 유무 △근로자 방한장비 점검 △코로나19 경계 지속 등이며 점검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 해역 해양오염 방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건립 예정인 제주지사 방제대응센터 건립 후보지를 확인하고 차질없는 후속 절차 이행을 당부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