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KOEM 동반성장몰’을 구축·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18일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벤처기업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임직원 전용 동반성장몰을 도입했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생형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가전·생활용품·패션·식품 등 40여개 카테고리의 약 5만여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공단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KOEM 동반성장몰’을 구축해 중소기업 제품 대량구매 및 임직원들의 자율구매를 적극 독려하고 우수 제품 및 각종 이벤트를 적극 홍보하는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동반성장몰 구축·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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