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섭 메가솔라ENG 대표(좌)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박중구 한국에너지학회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심진섭 메가솔라ENG 대표(좌)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박중구 한국에너지학회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 유지보수와 설계·감리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메가솔라ENG가 25일 열린 2020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에서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메가솔라ENG는 지난 여름 장마로 인해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태양광발전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일반인도 충분히 진행할 수 있는 긴급 보수 방법 등을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며 자칫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위험을 막은 점과 최근 정식 발간한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O&M) 사례집을 발간하고 태양광발전소의 안전관리시스템을 확립하며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최근 국내 태양광분야의 영역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메가솔라ENG의 주력 분야인 태양광 유지보수와 설계·감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메가솔라ENG의 성장가능성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진섭 메가솔라ENG 대표는 “메가솔라ENG는 설립 이후 꾸준히 해오고 있는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 기술 연구 개발에 더해 태양광발전소 정밀 진단 및 발전량 개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메가솔라ENG만의 독자 기술을 토대로 최근 그린뉴딜 정책에 힘입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태양광 관련 분야의 중심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0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종합대상 한국수자원공사 △경영부문 대상 한국남부발전 △효율부문 대상 신화에스엔씨 △기술부문 대상 센도리 △환경부 종합대상 한국가스기술공사 △환경부문 대상 메가솔라ENG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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