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잘못된 관행적 업무처리 개선 및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감사사례집을 제작·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감사사례집 ‘감사업무의 이해 및 유형별 감사 사례’는 빈번한 감사 지적사례를 유형별로 정리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극행정 및 부패행위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예산·회계 △자산 운용 △구매·계약 △공직기강 △보안·안전분야 감사사례이며 유관기관의 주요 사례까지 담았다.

또한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사례 및 감사 수범사례뿐만 아니라 업무 추진 시 고려할 내용까지 수록돼 있어 직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적극적이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사례집을 공단 소속부서 뿐만이 아니라 유관기관에도 배포해 공유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례집을 통해 임직원들이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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