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KH신화에스엔씨(주)
[2020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KH신화에스엔씨(주)
  • 송명규 기자
  • 승인 2020.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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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에너지기술 융합 新사업 개발 주도”
말레이시아 에너지 플랫폼으로 해외 에너지시장 개척 앞장
민종기 KH신화에스엔씨(주) 대표.
민종기 KH신화에스엔씨(주) 대표.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ICT와 에너지기술을 융합해 경쟁력 있는 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면 결국 해외수출만이 살 길이라는 각오가 필요한 만큼 임직원들과 함께 불철주야로 노력해나가겠다”

융복합 컨설팅 및 수출무역 ICT기술과 에너지기술을 융합한 신기술 수출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 주력하고 있는 민종기 KH신화에스엔씨(주) 대표는 국내의 우수한 에너지관련 기술과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해외시장까지 개척해나갈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IoT 솔루션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설립한 KH신화에스엔씨는 해외 수출을 위한 에너지사업을 주도해온 기업이다.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효율부문 장관상을 수상한 소감으로 민종기 대표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전세계적인 코로나 펜더믹 상황에서 활동이 위축되고 경제 여건이 어려운 저희 중소기업에게 이번 환경·에너지대상은 큰 배려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상을 활력으로 삼아 현재 추진 중인 동남아시아 에너지 플랫폼 서비스 개발사업과 K SMART CITY 해외수출을 위한 사업타당성 조사사업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종기 대표는 “자연환경 훼손없이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를 발전할 수 있는 수돗물 정수장 소수력발전 기술을 수출해 국가 환경·에너지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해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KH신화에스엔씨는 스마트워터, 스마트에너지,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에너지사업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전력청과 협력해 가상발전소(VPP) 및 에너지융복합 사업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정수장 소수력 사업BM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를 주요 거점으로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동남아시장으로 확장해 나가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개발한 수출형 VPP 통합솔루션은 말레이시아 등에서 사업화를 위한 검증작업 중으로 분산에너지 자원을 하나로 통합해 효율적인 전력거래를 위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올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부산도시가스, 네비건트 등과 한국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3월 말레이시아 전력청과 700만달러 규모의 매칭펀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민종기 대표는 “말레이시아 시장의 성공적인 사업검증을 통해 아세안 5개국 수출 거점 교두보 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글로벌 분산전원 시장 진출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해외 실증도 진행해 동남아시아 환경 적응형 이종분산자원 융복합시스템 구축을 성공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태양광분야에서의 KH신화에스엔씨의 성과는 이어진다. KH신화에스엔씨의 태양광·ESS 솔루션은 말레이시아 SEB(사라왁주 전력청)의 인증을 받은 시스템으로 지역사회에 24시간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는 말레이시아 SARES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KH신화에스엔씨는 TNB(말레이시아 전력청)와 협력해 말레이시아 4개섬에 대한 섬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자립화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면서 Island Microgrid(도서지역 마이크로그리드)의 성공적인 솔루션을 설계하기도 했다.

TNB의 디젤 발전기를 대체하기 위해 현재와 미래의 에너지소비를 위한 최적의 태양광·ESS 솔루션이 TNB에 제안됐다.

스마트시티사업의 경우 혁신적인 기술과 지속 가능한 트래픽을 위해 효율적인 BMS(버스관리시스템)·BIS(버스정보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한다.

KH신화에스엔씨의 버스관리시스템은 승객 편의성 향상, 버스운송회사 및 대중교통 서비스의 효율화, 비효율적이고 불규칙한 버스운행의 방지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KH신화에스엔씨의 소수력발전시스템 BM은 수압을 사용해 터빈과 발전기로부터 전기를 만드는 것으로 댐 소수력 발전의 기본원리다. 마시는 수돗물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인데 소수력발전은 건설비와 유지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KH신화에스엔씨는 소수력발전기 개념을 응용해 24시간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가능한 정수장에 구축하도록 했다 .

민종기 대표는 “정수장시설 내부의 파이프라인에 소수력 설비를 설치하고 물의 자연낙하 에너지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KH신화에스엔씨의 스마트워터 BM은 정수장 시설 내 소수력발전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정수장 취수관로 또는 배수관로의 잉여에너지 배관압력 및 유량을 이용한다. 이러한 수력발전의 경제적 개발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 및 청정에너지 생산과 수익증대가 가능하며 정수장은 24시간 연속적으로 유량이 공급되는 특성상 발전설비 이용률이 높다.

또한 상수원 배수지 소수력발전장치를 특허 출원해 진입장벽을 높였으며 주요 설비인 수차·발전기·제어시스템모두 국산화가 완료된 제품으로 기술지원이 원활하다.

정수장 소수력 발전장치에 관한 말레이시아 특허 출원도 완료했으며 발전기 이용률을 높이는 발전기 토오크제어 운전시스템을 적용했다.

민종기 대표는 “정수장의 가동 중단 없이 소수력발전장치 구축이 가능한 기술을 확보했으며 산업현장의 전력비 비중이 높은 정수장, 양식장, 플랜트분야에 적용 시 경제성이 우수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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