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수요관리협회가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수요관리협회가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사단법인 한국전력수요관리협회(회장 김흥일)가 (주)아이디알서비스 이영기 대표를 신임 회장에 선출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수요관리사업자로 구성된 전력수요관리협회는 현 임원진의 임기가 올해 11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26일 2020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영기 협회장을 비롯한 제4기 신규 이사진 구성을 완료했다.  

협회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신임 협회장을 비롯하여 김성철 (주)파란에너지 대표와 계기남 (주)케이티 팀장을 신규 이사에 선임했다. 아울러 이순도 파워텍에너지(주) 대표를 감사로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신규 임원들의 임기는 2020년 1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2년이다.

이영기 신임 협회장은 “정부 및 전력거래소를 비롯해 회원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신규 8개 회원사 가입의 성과를 거둔 전임 임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재미있는 협회 활동을 통한 회원사 간의 신뢰를 쌓아나가는 한편 결속력있고 단단한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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