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7일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및 SMS(Safety Management System) 제도운영 개선을 위한 인허가 대행업체 기술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SMS 제도운영 및 법정검사와 관련된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워크샵을 최초로 개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화상시스템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허재림 SMS 심사부장을 비롯해 가스안전공사 직원 및 전국 SMS 인허가대행 중소기업 임직원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최근 SMS 심사 주요 보완사항 및 중점 확인사항, KGS Code 개정사항 관련 업무 착안사항, 정유·석유화학 최신 안전기술 및 현장 도입사례, 인허가 업무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 SMS 제도운영 효율화 및 심사품질 제고를 위해 심도있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앞으로도 공사, 대행업체 상호 간의 활발한 의견개진과 정보교류를 위해 간담회 및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정유·석유화학 안전관리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