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머어’에 적용된 힘펠 ‘H-UV 제균시스템 휴벤EBSN’,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머어’에 적용된 힘펠 ‘H-UV 제균시스템 휴벤EBSN’,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생활반경이 좁아지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은 실내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한 제품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바이러스 등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도 이러한 수요에 맞춰 쾌적한 공기질 유지가 가능한 특화 단지를 선보이고 있다. 환기가전 전문기업인 힘펠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H-UV 제균시스템 휴벤EBSN’이 최근 오픈한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머어’ 총 1,696세대에 최초로 적용됐다.

‘H-UV 제균시스템 휴벤’은 촉매 살균 방식인 High Power UV LED와 TiO2 코팅 세라믹 적용으로 이산화탄소, 라돈 오염물질까지 배출해 오염물질 제거하도록 기존의 환기청정기에 제균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또한 환기청정 뿐 아니라 미세먼지 99,95% 제거 가능한 헤파필터와 인체에 무해한 UV LED 모듈을 적용해 제균·살균 효과 기능까지 더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광촉매 살균 기술은 High Power UV LED와 TiO2(광촉매)의 작용으로 OH-을 생성해 유해물질을 제거하면서 이온화장치나 플라즈마 기술에 비해 인체 유해한 오존 발생이 없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원리이다. 또한 공인시험기관의 실험 결과 UV LED가 부유바이러스 저감율 95.6%, 부유세균 저감율 99% 살균하며 기존 UV램프 타입보다 전력소모도 적다.

휴벤은 지난 10월 한국소비자평기위원회 주관 ‘소비자가 선택한 2020 최고의 브랜드’에서 환기청정기부문 대상을 받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환기가전으로 인정받았다. 친환경 재질(EPP)을 사용해 제품의 설치 효과 및 관리 효율성을 높였으며 하나의 환기시스템으로 집안 곳곳에 공기청정기능의 효과를 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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